색상이란 무엇인가?
이번 글에서는
Color (색상)
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Color 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위와 같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중요하게 봐야할 점은
색은 물리적 특성이 아니라,
‘느끼는 것’ 이라는 점입니다.

가시광선 영역의 빛을 눈으로 받아들여,
빛의 파장을 뇌가 해석한
결과가 색상입니다.
사람마다 Perceptual response 가
다를 수 있고,
해석 방법도 다를 수 있어서
동일한 파장의 빛을 보더라도
다른 색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죠.
뉴턴의 프리즘 실험과 색 분해

프리즘으로 빛을 분해하는
뉴턴의 실험에 의해서
빛이 여러 굴절율을 가지는
빛들의 모임이라는 것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프리즘(Prism)과
회절 격자(Diffraction Grating) 를
이용하여 파장을 분리하여
빛의 스펙트럼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빛과 물체의 상호작용이 색을 결정

Color 는 사람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주관적으로 해석한 것
이라고 정의했었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빛이
우리 눈에 들어오기 까지의
빛의 상호작용도 Color 에 영향을 끼칩니다.
Color 를 결정하기 위해서
어떠한 빛이 광원에서 나오는지,
물체와 빛이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지,
상호작용한 빛이 우리 눈에
들어와 어떻게 반응하는지,
인간의 뇌가 어떻게 해석하는지
복합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Pure beam 은 하나의
파장을 가지는 빛이고,
Mixed beam 은 말 그대로,
여러 파장이 섞인 빛 입니다.

Reflectance (반사율)은 특정
파장의 빛이 물질과 상호작용할 때,
얼마나 많은 비율이 반사되는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100% 로 고르게 반사하는
Lambertian 반사의 양이 분모로 들어가고
해당 물체의 반사의 양이 분자로 들어갑니다.
100% 로 고르게 반사하는 Lambertian 값을
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비슷한 스펙트랄론 이라는
측정기를 이용하여 빛의 반사율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사람 눈의 Cones 세포 반응
이전 글에서 잠깐 사람의 눈에
대해 살펴봤었습니다.

빛이 우리의 눈에 들어온 후에도
망막에 분포하는 여러가지 Cones 반응도에
따라 다르게 상호작용 합니다.
Long cone은 긴 파장에 민감하고,
Short cone은 짧은 파장에 민감합니다.

SPD (Spectral Power Distribution) 은
빛의 에너지가 파장에 따라 어떻게
분포하는지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위 그림의 검은색 점선은
실제 상추의 SPD,
아래 그림의 검은색 점선은
상추 그림의 초록색 잉크의 SPD 입니다.
SPD 가 서로 다르지만,
우리의 망막에 있는 신경세포들의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인식하는 색은
동일한 색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건 난 잘 모르겠고,
색은 물리적 특성이 아닌
눈과 뇌가 해석한
주관적인 결과
참고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