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홀카메라란? (바늘구멍 사진기)

핀홀카메라(Pinhole Camera)는
렌즈가 전혀 없이,
아주 작은 구멍(pinhole)만 있는
간단한 카메라입니다.
빛을 차단하는 박스의 한쪽에
아주 작은 구멍을 뚫고,
반대편에는 상을 맺을 수 있는
스크린을 설치하는 구조죠.
이 구멍을 통해 들어온 빛이 반대편
벽에 도달하면서
역상(거꾸로 된 이미지) 이 형성됩니다.
🌑 어두운 공간이 필요한 이유
핀홀카메라에서
상이 잘 보이기 위해선
주변 공간이 어두워야 합니다.
밝은 빛이 구멍을 통과하지
않고 새어 들어오면,
상이 흐려지거나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 학교 실험에도 자주 등장하는 이유

핀홀카메라는 구조가 너무 단순하기 때문에,
중·고등학교에서 광학 원리를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 종이 상자, 은박지, 트레이싱 페이퍼만
있으면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 핀홀카메라 원리 요약
- 구조 : 빛을 차단하는 상자 + 작은 구멍 + 뒷면의 스크린
- 특징 : 렌즈 없음, 복잡한 기계 없음
- 결과 : 구멍을 통해 들어온 빛 → 반대편 벽에 거꾸로 된 상 형성
- 단점 : 상이 생기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림
🔍 그래서 등장한 것이 ‘렌즈 카메라’

이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우리가 아는 렌즈 카메라입니다.
렌즈는 여러 방향에서 오는 빛을
한 점에 모아 상을
또렷하고 빠르게 맺게 해줍니다.
그래서 노출 시간이 매우 짧아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죠.
그런 건 난 잘 모르겠고,
Pinhole Camera 는 가장 간단한 구조의 카메라